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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장

joe

(기타, 문지호, 20개, 2015.09.18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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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나타나는 모양이 아주 뜻밖이고 갑작스럽게

관련 예문
두 달이 넘게 소식이 없던 친구가 느닷없이 나타났다.
그녀는 어느 날 느닷없이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사라져 버렸다.
나타나는 모양이 아주 뜻밖이고 갑작스럽게
쑥스럽다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어울리지 않아 멋쩍고 부끄럽다

관련 예문
이런 화려한 옷은 왠지 쑥스러워서 못 입겠어.
처음엔 쑥스럽고 서먹서먹하던 아이들도 이내 친해졌다.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어울리지 않아 멋쩍고 부끄럽다
달래다

'달라다'의 비표준어, 기분을 맞추어 가며 구슬리거나 타이르다, 말이나 어떤 수단으로 가라앉히다

관련 예문
아이를 윽박지르지만 말고 살살 달래라.
나는 다음에는 반드시 장난감을 사 오겠다고 아들 녀석을 달랬다.
'달라다'의 비표준어, 기분을 맞추어 가며 구슬리거나 타이르다, 말이나 어떤 수단으로 가라앉히다
뾰로통하다

못마땅하여 성난 빛이 역력하다

관련 예문
아이가 엄마에게 꾸중을 들었는지 뾰로통하다.
약속 시간에 늦게 도착했더니 선영이는 벌써 뾰로통해 있었다.
못마땅하여 성난 빛이 역력하다
사립문

잡목의 가지를 엮어서 만든 문짝을 단 문

관련 예문
순이네 사립문이 열려 있었다.
예닐곱 명이나 되어 보이는 장정들이 사립문을 밀치고 마당 안으로 들어왔다.
잡목의 가지를 엮어서 만든 문짝을 단 문
들까불다

키질을 하듯이 위아래로 몹시 흔들다, 몹시 가볍고 방정맞게 행동하다

관련 예문
파란 페인트칠을 한 똑딱선이 선체를 들까불며 들어온다.
어머니는 밭에서 주운 이삭의 쭉정이를 들까불었다.
키질을 하듯이 위아래로 몹시 흔들다, 몹시 가볍고 방정맞게 행동하다
시무룩하다

마음에 못마땅하여 말이 없고 언짢은 기색이 있다

관련 예문
녀석은 시무룩해서 대답도 않는다.
나는 시무룩한 얼굴로 라일락만 쳐다보고 있었다.
마음에 못마땅하여 말이 없고 언짢은 기색이 있다
뽐내다

남에게 보란듯이 우쭐거리다

관련 예문
그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갔다고 뽐냈다.
엄지는 자기네 송아지가 더 크고 더 빠르다고 뽐내었습니다.
남에게 보란듯이 우쭐거리다
덩굴

길게 뻗어서 땅바닥으로 퍼지거나 다른 것을 감아 오르는 식물의 줄기

관련 예문
정원에는 장미 덩굴이 무성하게 자라 있었다.
우리를 덮고 있는 개나리나무 덩굴이 비를 막아 주었다.
길게 뻗어서 땅바닥으로 퍼지거나 다른 것을 감아 오르는 식물의 줄기
울타리

담 대신에 풀이나 나무 따위를 얽어서 집 따위를 둘러막거나 경계를 가르는 물건

관련 예문
어머니는 울타리 너머로 목을 길게 빼고 떠나는 나를 보고 계셨다.
그 집은 울타리가 낮아 종종 그 소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담 대신에 풀이나 나무 따위를 얽어서 집 따위를 둘러막거나 경계를 가르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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