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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중

그다지 높지 않은 공중

관련 예문

비둘기들이 반공중에서 날고 있다.

반공중에서 서편으로 해가 약간 기울 무렵 타작마당에 징이 울리면서 놀이는 시작되었다.

그다지 높지 않은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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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하다

(사람이)교양이 없어 무식하고 서투르다

관련 예문

그이는 워낙 무무하여 모임에 같이 가기가 좀 그렇다.

무무한 촌사람.

(사람이)교양이 없어 무식하고 서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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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

수지니(사람의 손으로 길들인 매나 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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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룩하다

마음에 못마땅하여 말이 없고 언짢은 기색이 있다

관련 예문

녀석은 시무룩해서 대답도 않는다.

나는 시무룩한 얼굴로 라일락만 쳐다보고 있었다.

마음에 못마땅하여 말이 없고 언짢은 기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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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거지

듬직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관련 예문

정판쇠는 허우대며 틀거지가 그럴듯했다. 저런 패거리 한 패쯤 거느릴 만하다 싶었다.

자세히 두고 보니 자기와 나이 걸맞은 점잖고 틀거지가 있어 보이는 진중한 청년이니 만만치가 않고 말을 함부로 붙이기가 어려웠다.

듬직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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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즈버

‘아’의 옛말.

관련 예문

어즈버 사이야 외랴 운의 타시로다.

아 사람이야 그르랴 해운의 탓이로다.

어즈버 明堂이 기울거든 므서로 바티려뇨.

아 명당이 기울거든 무엇으로 바치려는가.

‘아’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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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

용언이나 ‘이다’의 어간 또는 선어말 어미 ‘-으시-’, ‘-었-’, ‘-겠-’의 뒤에 붙어, 어떤 사실에 대하여 권위적이거나 장중한 느낌이 들도록 감탄의 뜻을 나타내는 말

관련 예문

오! 굉장하도다.

우리의 승리가 분명하도다.

용언이나 ‘이다’의 어간 또는 선어말 어미 ‘-으시-’, ‘-었-’, ‘-겠-’의 뒤에 붙어, 어떤 사실에 대하여 권위적이거나 장중한 느낌이 들도록 감탄의 뜻을 나타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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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조리

잘 알아듣도록 사리에 맞고 친절하게

관련 예문

애지중지 키운 자식이라 웬만하면 그냥 넘어갈 것이었지만, 그는 존조리 나무라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존조리 당부하다.

잘 알아듣도록 사리에 맞고 친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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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리

아주 어리석고 고집 센 시골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관련 예문

경철은 응석이가 고라리 꼴로 휘청휘청 나가는 뒤태에 대고 혀를 차댔다.

아주 어리석고 고집 센 시골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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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엽

소나 양 따위 되새김질을 하는 동물의 세 번째 위

관련 예문

소의 천엽은 위(胃)의 일부로 여러 개의 얇은 막이 한데 들러붙은 모양을 지닌다.

홑무궁화는 단아하고 높은 기품을 느끼게 하지만 근래에 육종된 천엽 무궁화는 화려하고 번화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소나 양 따위 되새김질을 하는 동물의 세 번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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