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쓰다 보면 은근히 헷갈리는 good과 well이죠.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a. good: ‘좋은, 잘하는’이라는 뜻의 형용사입니다. 따라서 주로 명사 앞에서 명사를 수식하거나 be동사 뒤에서 서술어 역할을 합니다.

예] She is a good swimmer.



b. well: ‘상당히, 잘’ 이라는 뜻의 부사입니다. 따라서, 주로 문장 끝에 쓰이거나, 동사 뒤, 형용사 앞에서 형용사, 동사 등을 수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 She swims well.

단, good이 부사 또는 명사로도 쓰일 수 있지만, good과 well을 한번에 놓고 묻는 문제라면, 대게는 형용사와 부사자리를 구분하는 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돌발퀴즈: This is a [good, well] stuff. [정답부분을 마우스로 드래그 해보세요.]

정답: 명사 stuff를 꾸며 줄 수 있는 good이 정답이죠.

작성자 에듀박스

‘어려운’ 이라는 대표적인 형용사들이지요. 어떤 뉘앙스의 차이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a. Hard: 정신적, 육체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어렵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예]It's hard to tell the truth.

b. Difficult: 보다 높은 기술 지식이나 재능을 갖고 하지 않으면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예] English composition is difficult. / It's difficult to learn cooking.

c. Hard/Difficult: 구분 없이 함께 쓰이기도 한답니다.

예] We are in a difficult/hard situation.



어려움에는 다양한 종류들이 있습니다.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 물질적 어려움, 사회생활의 어려움, 일의 어려움, 학업의 어려움, 관계의 어려움, 대화의 어려움 등등. 우리는 많은 것이 어렵게 느껴지고 또 어렵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말 우리가 감내하지 못할 어려움이란 게 있을까요? 어렵다고 한계를 정하는 것은

작성자 에듀박스

SOS ‘I’m working [hard, hardly].’에서 hardly가 왜 틀린 거죠?

댓글 working 뒤에는 ‘열심히’라는 부사가 들어갈 자리입니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부사 꼬리 형태인 ‘-ly’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위와 같은 문장에서 hardly 택하는 오류를 범하기 쉽죠. 하지만, 정답은 hard입니다. 그 이유는 hard는 형용사와 부사가 똑같은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예] 형용사 hard: This project is hard for me. [이 프로젝트는 나에게 어렵다.]
예] 부 사 hard: I’m working hard. [나는 열심히 일하고 있다.]
hardly도 부사이지만 ‘거의 ~하지 않다’ 라는 뜻이므로 의미가 맞지 않게 되죠.

이와 같이 형용사와 부사의 형태가 같아 헷갈리는 다음의 부사들을 잘 챙겨두시면 좋습니다.
[late : 늦은, 늦게, early : 이른, 일찍]

작성자 에듀박스

listen 과 hear 은 모두 '듣다'라는 일반적인 뜻 을 가지고 있지만, 두 단어에는 차이가 있지요?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 지 예문을 살펴 보며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a. listen: '귀를 기울이다, 경청하다' 라는 뜻으로 주의해서, 이해하려고 듣는 경우

b. hear : '듣다, ~이 들리 다'로 자연스럽게 귀에 들어와 듣는 경우



다음 아래의 예를 통해 그 의미 차이를 좀 더 확실히 구분해 볼까요?



a_1. Listen carefully to what they are saying.[그들이 얘기하는 것 을 잘 들어라]

a_2. We listened to her lecture because it's very important.[우리 는 그녀의 강의가 중요하기 때문에 주의깊게 들었다]



b_1. I heard my nephew's laugh.[나는 내 조카가 웃는 소리를 들었다.]

b_2. I can hear you. [당신이 말하는거 들려요.]



listen 과 hear의 차이점을 아시겠지요? 맞습니다!

listen은 귀를 쫑긋

작성자 에듀박스

‘행운’ 듣기만 해도 보기만 해도 참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네요.^^ 우리는 행운이라 단일하여 명명하는 것이 영어에는 3가지 타입으로 분류하여 사용하고 있답니다.



a. lucky: 구어적인 표현으로, 그때의 우연한 행운을 나타냅니다. 즉, lucky 할 확률이 낮았음을 의미합니다.

예] By a lucky chance I escaped death.



b. fortunate: 단어도 길고[^^;] lucky 보다 딱딱한 표현입니다. 그때의 행운 외에도 주위 사정이 유리했음을 나타냅니다.

예] I was fortunate to work in the company. [그곳에서 일하게 된 건 행운이었다.]



c. Happy: 위와 같은 행운에 의해서 초래된 행복한 기분, 또는 유리한 결과에 초점을 둘 때를 나타냅니다.

예] a happy choice of members [행운의 멤버를 선택해서 그로 인해 좋은 결과를 얻었음을 나타냄.]



'행운'이라는 단어를 늘 가까이 두고 보

작성자 에듀박스

SOS may well과 may as well 의미 차이를 알려주세요. 볼 때 마다 헷갈리네요.

댓글 may well, may as well은 조동사로 둘 다 뒤에 동사원형을 써야 합니다. 구성하는 재료가 똑같고 중간에 as가 더 첨가되었는가? 아닌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니, 헷갈리기 쉬울 만합니다. 이럴 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의미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예문을 하나씩 외워두는 겁니다. 자, 그럼 외워둘<? >예문을 한번 살펴보면서 이 둘의 의미차이를 한번 비교해보시죠.

a. may well: ‘~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뜻입니다.

예]The baby may well cry all day long.
[아기가 하루 종일 우는 것은 당연하다.]

b. may as well: ‘~하는 게 더 낫다’ 라는 뜻입니다. 그 의미를 좀 더 깊이 살펴보면, 다른 어떤 대안보다 제안한 그것만큼 더 좋은 것이 없기 때문이죠.

예] You may as well go home n

작성자 에듀박스

오늘은 텝스 반출어휘 중 하나인 ‘하나의, 유일한’ 이란 뜻을 가진 single, sole, on-ly, uniqu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 on-ly: 유일한, 달리 다른 것이 없음, 하나임을 나타내는 가장 뜻이 강한 말입니다.

예] You are the on-ly on-e.

b. single: 따로 떨어져 있는 하나임을 의미합니다.

예] A single room with a bath.

c. sole: on-ly 와 같은 뜻이지만 독점적이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 The sole right to the estate

d. unique: 그 종류의 것은 하나로서 진귀한 것, 즉 유일무이한 독특함을 의미합니다/

예] Everyone's fingerprints are unique.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군중에 포함된 일원으로서 살아가며, 무의식 중에 내가 속한 집단과 닮아가려 하는 성향이 생깁니다. 동질성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 속에

작성자 에듀박스

‘They found it open.’이란 문장에서 open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사가 아닙니다. 여기에서 open은 ‘열려 있는’이라는 뜻의 형용사로 쓰였답니다. 자, 그럼 예문을 통해 한번 살펴볼까요?



a. [동]open: ‘문, 뚜겅 등을 열다’라는 [동작을 나타내는] 뜻으로 쓰입니다.

예] She opened the door. [그녀가 그 문을 열었다.]



b. [형]open: ‘열려 있는, 펼쳐진’이라는 [상태를 나타내는] 뜻으로 쓰입니다.

예] She had left the door wide open.

[그녀는 문을 활짝 열어 놓았었다.]



흔히들 우리가 범하는 오류 중 하나가 단어를 외울 때 하나의 품사만으로 기억한다는 것이죠. 이러한 영어 다양성에 대한 우리 회원님들의 마음도 활짝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에듀박스

이런 단어들은 아무리 외워도 시험 때만 되면 긴장된 환경 속에서 만나 그런지, 만났던 기억만 나고 새로운 문장 속에서 다시 만난 그 단어는 처음 만난 어색한 사이처럼 새롭게 느껴지기 일쑤죠. ^^ 특히나 이런 단어들은 문장 속에 넣어봤을 때 해석하는 데는 어색하지 않지만, 문장 전체의 느낌과 어울리는지를 잘 살펴보셔야 한답니다.^^



a. opportunity: 어떤 일을 하기 위하여 모든 상황이 흡족한 것을 나타냅니다. ‘~ 할 것이 허락된 기회’라는 수동적인 어감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 I have had little opportunity to travel recently.

[최근에 여행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b. chance: 우연히 일어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opportunity와 달리 자기 상황이 유리하면 남의 입장은 관계 없다는 적극적성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간 이기적인 느낌이네요^^

작성자 에듀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