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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나루, 500개, 2019.07.31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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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이나 정도가 보통이거나 그보다 약간 더한 상태이다

관련 예문
현이는 고집이 어찌나 센지 엔간해서는 그 고집을 꺾을 수도 없다.
해도 떨어지기 전에 집에 들어가려고 서두르는 걸 보니 쟤 부모님도 엔간한가 보다.
수준이나 정도가 보통이거나 그보다 약간 더한 상태이다

크기가 조그마한 북

관련 예문
그들은 에어로빅과 부채나 소고를 이용한 레크리에이션 체조를 할 예정이다.
그들은 서로 마주선 자세에서 소고를 한 번 두드리고 팔꿈치를 한 번 대고 나아가 서로 자리를 바꾸었다.
크기가 조그마한 북

국악에 쓰이는 타악기의 하나

관련 예문
영감은 장구를 두드리며 흥을 돋우었다.
나는 이번 사물놀이 공연에서 장구를 쳤다.
국악에 쓰이는 타악기의 하나

손질이나 가공을 하지 않은 머리털, 계집아이가 예장할 때 머리털을 두 갈래로 땋은 머리

관련 예문
수희의 찰랑거리는 생머리가 상큼하다.
짧은 생머리를 한 여학생의 뒷모습이 보인다.
손질이나 가공을 하지 않은 머리털, 계집아이가 예장할 때 머리털을 두 갈래로 땋은 머리

조선 시대, 지밀과 침방, 수방에 소속된 궁녀 중, 관례를 치르지 않아 새앙머리를 땋은 어린 궁녀를 이르던 말

관련 예문
장금은 10세 때 생각시로 궁중에 들어가 수라간의 요리사를 거쳐 의녀가 된 뒤 중종의 총애를 받아 어의를 제치고 주치의가 되는 등에까지 기록될 만큼 특별한 여인으로, 그녀의 죽음을 아무도 모를 정도로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생각시로서 궁궐에 들어가게 된 그녀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조선 시대, 지밀과 침방, 수방에 소속된 궁녀 중, 관례를 치르지 않아 새앙머리를 땋은 어린 궁녀를 이르던 말

'뻐기다'의 비표준어, 두 쪽으로 갈라 조각을 내다, 틀어지게 하다

관련 예문
그는 통나무를 적당한 길이로 토막 내고 도끼로 뻐개어 햇볕에 말렸다.
그녀는 머리를 뻐개는 듯한 두통 때문에 몸을 가누기가 힘들었다.
'뻐기다'의 비표준어, 두 쪽으로 갈라 조각을 내다, 틀어지게 하다

‘버릇’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

관련 예문
“뭐 어쩌고 어째? 별꼴? 왜 사람이 점점 버르장이가 저 모양이야?”
“자식 버르장이도 더럽게 가르친다. 울음이 쑥 들어가게 딱 한 번 못 때려 준단 말이냐?”
‘버릇’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

버드나무의 가지

관련 예문
부챗살처럼 퍼지는 아침 햇살 아래 연둣빛으로 물이 오른 버들가지가 선명하다.
나는 젊음을 생각할 때 언제나 어려서 피리를 만들곤 하던 버들가지의 푸른 잎을 생각한다.
버드나무의 가지

밀알을 떨고 난 밀의 줄기

관련 예문
밀짚을 엮다
밀짚은 이엉이나 모자를 만드는 데 쓰인다.
밀알을 떨고 난 밀의 줄기

달음질하여 빨리 가다, 걸리거나 붙은 채 떨어지지 않게 되다

관련 예문
우리는 앞만 보고 힘껏 달렸다.
좀더 빨리 달려야 기록을 깰 수 있겠다.
달음질하여 빨리 가다, 걸리거나 붙은 채 떨어지지 않게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