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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장

관용표현 ㅇ-4

(관용구, 단어장마스터, 70개, 2013.06.05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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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장수 마음대로

엿장수가 엿을 늘이듯이 무슨 일이든지 자기 마음대로 이랬다저랬다 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관련 예문
세상일이 그렇게 쉽게 엿장수 마음대로 될 것 같니?
김 부장은 상의도 없이 엿장수 맘대로 공문을 바꾸어 댔다.
엿장수가 엿을 늘이듯이 무슨 일이든지 자기 마음대로 이랬다저랬다 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엿물을 흘리다

녹초가 되도록 고초를 당하다

관련 예문
병수는 절도 누명을 쓰고 경찰서에 잡혀가 엿물을 흘렸다.
우리 조상들은 엿물을 흘리며 일제의 탄압에 맞서 싸웠다.
녹초가 되도록 고초를 당하다
엿기름을 넣다

남의 것을 제 것처럼 감추다

남의 것을 제 것처럼 감추다
엿가락을 늘이다

말 따위를 길게 늘어놓다

관련 예문
황 박사는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기 위해 엿가락을 늘였다.
김 노인은 배를 곯아가면서까지 엿가락을 늘이고 있었다.
말 따위를 길게 늘어놓다
엿 먹이다

[ 속된 말로] 슬쩍 골려 주거나 속여넘기다

관련 예문
저 녀석이 어제부터 계속 나를 엿 먹인다.
너, 나한테 엿 먹이려고 거짓말한 거지.
[ 속된 말로] 슬쩍 골려 주거나 속여넘기다
엿 먹어라

상대방을 슬쩍 골려 주거나 속여넘길 때 속되게 이르는 말

관련 예문
너 따위한테 이런 취급을 받다니. 에잇, 엿 먹어라.
엿 먹어라 이 새끼야, 죽는 마당에도 군법 회의만 찾을 생각이냐?
상대방을 슬쩍 골려 주거나 속여넘길 때 속되게 이르는 말
염통이 비뚜로 앉다

마음이 비뚤어져 올곧게 생각하지 못하다

관련 예문
지현이는 염통이 비뚜로 앉았는지 젊은 커플만 보면 시샘을 했다.
내 염통이 비뚤어 앉았는지 모르지만, 그 녀석만 보면 공연히 눈꼴이 시다.
마음이 비뚤어져 올곧게 생각하지 못하다
염통에 털이 나다

체면도 없이 아주 뻔뻔하다

관련 예문
친구 돈을 갚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 그는 염통에 털이 난 거야.
그자가 염통에 털이 난 사람이 아니고는 그런 거짓말을 뻔뻔하게 할 리가 없다.
체면도 없이 아주 뻔뻔하다
염통에 바람 들다

마음이 들떠서 제대로 행동하지 못하다

관련 예문
연예인을 쫓아다니는 걸 보니 네가 염통에 바람 들었구나.
마음이 들떠서 제대로 행동하지 못하다
염치 차리다

체면을 차리고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다

관련 예문
그는 도와준 우리에게 고맙다며 염치를 차렸다.
아무리 힘들어도 염치를 차릴 줄 알아야 사람이지.
체면을 차리고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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