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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장

관용표현 ㅎ-2

(관용구, 단어장마스터, 68개, 2013.06.05최종수정)

단어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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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언짢거나 유감스럽다

관련 예문
그 노인이 술에 취한 아들을 보며 연방 혀를 찼다.
우리의 싸움을 본 동네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리고 혀를 찼다.
마음이 언짢거나 유감스럽다

마음이 울적하거나 기분이 언짢아서 아무런 말도 없이 가만히 있다

관련 예문
그 아이는 야단을 맞고 혀를 빼물고 몇 시간째 방에 틀어박혀 있었다.
그는 너무 힘이 들어서 혀를 빼물고 앉아 있었다.
마음이 울적하거나 기분이 언짢아서 아무런 말도 없이 가만히 있다

[ 낮추어 이르는 말로] 말하다

관련 예문
다식이는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함부로 혀를 놀렸다.
나에게 충고를 한답시고 함부로 혀를 놀리는 그에게 톡 쏘아붙였다.
[ 낮추어 이르는 말로] 말하다

뒷구멍으로 남을 비웃거나 비난하다

관련 예문
직원들이 사장의 처사에 대하여 혀를 내밀며 뒷말을 하였다.
동수가 거짓말이 들통나자 멋쩍은 듯 혀를 내밀었다.
뒷구멍으로 남을 비웃거나 비난하다

몹시 놀라거나 어이가 없어서 말을 못하다

관련 예문
언니가 비싼 옷에 혀를 내둘렀다.
어른들이 요즘 애들의 말대답에 혀를 두를 수밖에 없었다.
몹시 놀라거나 어이가 없어서 말을 못하다

어떤 일을 힘들게 억지로 참다

관련 예문
어머니는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우리 형제를 키우기 위해 혀를 깨물며 그 모진 삶을 살아오셨다.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는 우리 사 남매를 키우기 위해 혀를 깨물며 그 모진 삶을 살아오셨다.
어떤 일을 힘들게 억지로 참다

[ 속된 말로] 무심코 말을 하다

관련 예문
창민이가 선배 무서운 줄 모르고 자꾸 혀를 굴렸다.
그녀는 미국에서 오랜 유학 생활을 해서 그런지 혀를 굴리며 말을 했다.
[ 속된 말로] 무심코 말을 하다

혀가 잘 돌지 않아 말을 더듬거나 발음이 불명확하다

관련 예문
민선이는 어려서부터 말수가 적고 말을 하더라도 혀가 짧았다.
혀 짧은 소리.
혀가 잘 돌지 않아 말을 더듬거나 발음이 불명확하다

몹시 힘을 들여

관련 예문
혁재는 혀가 빠지게 일했다.
우리가 혀 빠지게 일해 봤자 나아지는 것은 없었다.
몹시 힘을 들여

발음 따위를 또박또박 정확하게 말하다

관련 예문
어린애가 혀가 잘 돌아가는 것을 보고 어른들은 신기하게 쳐다보았다.
일본어 공부를 반 년 정도 하고 나니 제법 혀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발음 따위를 또박또박 정확하게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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