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눈 때문에 전차가 오도 가도 못한다.

선 채로 죽다 라는 의미로 사고 등으로 전차나 자동차가 멈춘 채로 꼼짝 못하는 상태나 어떠한 일이 정체 상태에 빠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표현이다.　

명칭이나 말의 의미가 명확하게 생각나지 않는 경우에 사용하는 표현으로 우리말 [ 뭐라 던가. 뭐라 했지] 의 의미와 비슷한 표현이다.　

ういてる는 浮く（うく）의 진행형 으로 [떠 있다] 라는 의미인데, 요즈음에는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여 혼자 떠 있는 사람으로 분위기 못맞추는 [튀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하는 신조어이다.

너구리가 잠에 든다는 의미로 자는 체 하거나 거짓잠을 비유적으로 이야기하는 표현이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교활한 사람이나 음흉하고 능청스런 사람을 너구리로 비유해서 이야기하기도 한다.　

객관적으로 보면 그러한 식으로는 할 수 없을텐데 본인 혼자서 만족하고 신이 나 있는 모양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옻 등으로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와 어떠한 것에 자극이나 영향을 받아 그것에 물들거나 감화되는 경우에 사용하는 표현이다.

악에 물들다

옻이 오르다